우선 FACOLL 은 현직 기자들이 모여서 주요 뉴스에 대하여 언론사별로 보도 내용들을 비교해 보여주는 것이 좋더군요.
다음으로는 오늘의 코멘터리와 슬로우 뉴스인데요, 두곳은 여러명의 필진들로 구성된 블로그라는 것이 공통점인데, 스치고 지나가는 뉴스중에 중요한 것들에 대한 리뷰 또는 보완인 것 같네요. 다만 제 관심사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서...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것은 구글 뉴스가 관심 영역과 선호 매체를 지정할 수 있어서 좋고, 이정환 기자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서 진행한 것을 정리해 놓은 이슈브리핑도 그날의 주요 뉴스가 무엇인지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그외에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트윗한 기사들을 모아주는 Tweetedtimes도 RSS 구독이 가능하므로 보는데, 너무 올라오는 것이 많아서 짬내서 보기엔 버거운 수준이죠.
관심있는 뉴스의 범위를 좁혀 주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일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사이트/앱들이 새로운 뉴스 선별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