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5

뉴스 큐레이션 사이트들

인터넷에서 뉴스가 넘쳐나다보니 관심있는 뉴스를 선별하는 것도 일이죠. 요즘 이런 측면에서 관심있는 사이트들이 몇개 있습니다.  

우선 FACOLL 은 현직 기자들이 모여서 주요 뉴스에 대하여 언론사별로 보도 내용들을 비교해 보여주는 것이 좋더군요. 

다음으로는 오늘의 코멘터리슬로우 뉴스인데요, 두곳은 여러명의 필진들로 구성된 블로그라는 것이 공통점인데, 스치고 지나가는 뉴스중에 중요한 것들에 대한 리뷰 또는 보완인 것 같네요. 다만 제 관심사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서...

주요 뉴스를 살펴보는 것은 구글 뉴스가 관심 영역과 선호 매체를 지정할 수 있어서 좋고, 이정환 기자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서 진행한 것을 정리해 놓은 이슈브리핑도 그날의 주요 뉴스가 무엇인지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뉴스페퍼민트,  테크니들처럼 해외에 있는 분들이 그쪽의 주요 뉴스들을 요약해 주는 사이트도 있지요. 관심사가 많이 다른 것들이 많아서 제목만 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요. 

그외에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트윗한 기사들을 모아주는 Tweetedtimes도 RSS 구독이 가능하므로 보는데, 너무 올라오는 것이 많아서 짬내서 보기엔 버거운 수준이죠. 


관심있는 뉴스의 범위를 좁혀 주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할 수 있는 일로 보이는데, 앞으로 어떤 사이트/앱들이 새로운 뉴스 선별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올지 기대됩니다.


2013/05/21

Memo 4의 시작에 대한 기억

블로그 틀에 대한 방랑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고 메모4가 만들어진 계기는 마크다운을 쓸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에 테스트큐브를 시적한 것인데, 마크다운은 설치형 텍스트큐브에서만 가능한 것이었고 가입형에서는 쓸 수 없는 것이었다.

마크다운을 쓸 수 없어서 방치되고 있다가 텍스트큐브가 구글에 인수되면서 블로거에 또다른 블로그가 하나 더 만들어진 결과가 되어 버렸지.

애초에 텍스트 큐브에서 계정을 만들고 유일한 글을 기록한 것이 2009.6.17 이었음을 여기에 기록하고 그 블로그는 삭제하려고한다.